솔로 아티스트로 꽃처럼 만개한 아이린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엿본다.
이날 공개되는 ‘온더스팟’에서 아이린은 여돌 최강 비주얼 멤버다운 모습을 가감 없이 뽐낸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의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아이린은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살려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이린은 ‘온더스팟’에서 댄서들과의 합을 가장 신경 썼다는 동명의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를 완벽하게 재현해 낼 예정이다. 8명의 댄서들과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음악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준비했다.
무엇보다 '온더스팟'은 화려한 조명과 특수 효과 없이도 아티스트 특유의 포인트 안무 하나하나를 알차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린과 함께한 '온더스팟' 역시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을 동원해 아이린과 댄서들, 총 9명이 만들어내는 감성 넘치는 완벽한 연기를 담아 보여줄 계획이다.
원더케이 측은 “첫 솔로 앨범을 낸 만큼 그동안 본 적 없는 무대를 통해 아이린에게, 레드벨벳 팬들에게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랐다. 넓은 야외를 배경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린만의 자유로운 감성 넘치는 단독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기대를 더했다.
한편 아이린은 2014년 8월 1일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이하얀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