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도쿄,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이준호 공식 SNS 채널에 투어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 해외 지역에서 팬 콘서트를 전개한다. 이준호는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공연명 ‘Midnight Sun’처럼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인천 팬 콘서트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이준호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12월 4일 오후 8시부터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 9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이준호는 올해 1월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시작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같은 달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고, 7월에는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봉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되새겼다.
차기작으로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도 기대가 모인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는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세상 둘도 없는 슈퍼히어로로서 활약하며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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