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윈터가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첫 번째 OST '헌정연서'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기에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프로듀싱에 참여해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의 절절한 진심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청아해서 더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윈터의 목소리가 곡의 무드를 강조하며 두 주인공의 깨끗한 사랑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애써 가둔 맘조차 임을 찾아요 /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등 가사가 윈터의 음색과 어우러져 절절함을 더할 예정이다.
윈터는 지난 2020년 디지털싱글 ‘Black Mamba (블랙 맘바)'를 발매하며 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연기와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옥씨부인전' OST Part.1 '헌정연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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